※ 블로그 이사중!

네이버블로그 작성일 : 2008/02/05 16:26



새로운 내 보금자리!

침대없이 살아본 적이 없어서

살까 말까 많이 망설였는 데 침대를 들여놓는 순간

방이 너무 좁게 느껴질 것 같아 그만 둠


그새 같이 쓰는 방이 익숙해졌나

한국집 내방보다 작은데.. 방이 너무 넓어 보인다.

 



방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파란서랍장.

일본에서 처음 장만한 살림살이ㅋㅋㅋ

우편으로 부쳐서 무사히 도착ㅎ





바로 서랍장 앞이 내 이부자리ㅎㅎ

베게, 전기장판만 내꺼

나머지는 주인아주머니가 마련해주신 것.


커튼도 해주심-

귀찮고 짐되니까 이부자리는 그냥 이걸 쓰기로ㅎ




 

방문 바로 옆 옷장

하얀색 옷장은 원래 이방 옵션


옆에 철장은 일본오자마자 돈키호테에서

7천엔 넘게 주고 마련한 살림살이 2호!


첨엔 저 철장이 참 별로여서 싫었는데 익숙해지니

조립하기도 간편하고 아주 쓸만하다.

물론 무게는 쓸만하지 않지만ㅋㅋㅋ

이것도 해체후 박스에 넣어서 우편으로 배송!





여긴 같이 쓰는 거실 겸 부엌

전기장판도 깔려있고 탁자며 냉장고가 없는게 없다.

좋아^^




큰 냉장고와 가스렌지

가스렌지 구가 3개다ㅠㅠ

전에 살던 신주쿠집은 가스구가 1개 밖에 없었어서 감동ㅠㅠ


냉장고 옆에 쪼그맣게 전기밥솥 

오늘 처음 밥해봤는데 쌀이 좋아 그런가 밥솥이 새거라 그런가

밥이 아주 잘되서 만족ㅋㅋ



 

부엌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

내 방에서 보면 골목길밖에 안보이는데

장양 방에서는 이런 풍경이 다 보인다.

노을감상하기 좋겠다

 

우리 마을(?)이 약간 언덕에 있어서 .. 꽤 멀리 보이는 듯-

 


 


 

 

집 밖에 광경은 뭐 대충 이런 ..

신호등 쪽 전봇대 있는 건물쪽으로 들어가면

우리집 ㅋ 핑크색 집 >_<






동네주변에 야키타테빵집!

완전 맛있을 것 같다.

나중에 사먹으러 가야지 ㅋㅋ 


대충 둘러본 동네구경 아직 다 못돌아봄ㅎ

다음 주 야스미때 마저 다 탐방해야겠다ㅎㅎ






요건.. 얼마전에 양념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서 가부키쵸 안에 있는 고도리로

양념치킨 먹으러 갔는데 그때 나온 샐러드-


주인언니가 레시피가 없이 그날그날 만드는 드레싱이라고 자랑ㅋㅋ

내 입맛에 딱 맞아서 너무 맛있었음


무려 3개월만에 먹는 양념치킨+_+

한국에 비하면 정말 비싼 가격이지만 먹고 싶을 땐 정말 어쩔 수 없자나ㅠㅠ

근데 왜 정작 치킨사진은 없는거지?ㅋㅋㅋ



 


그리고 여긴 마츠도시약쇼!

신주쿠는 신주쿠구라서 구약쇼인데 여긴 마츠도시라고 시약쇼ㅋㅋ


바이토 일찍 끝내고 들어오는 길에 주소변경함

이젠 치바켄민입니다아아아아!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