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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블로그 작성일 : 2008/12/14 10:44
9월초 아직은 여름.
살짝 지친 듯한 훈남아빠(ㅋ)를 살짝 담아 진자 입구에서 본 에노시마 입구.
사실 입구도 멀어서 잘 안보인다
에노시마 우체국
우체통이 검정색이구나~
도심에서는 눈여겨 보지 않아서 무슨 색인지 모르겠다.
도시별로 색이 다른가? 설마;
팔만후크 선장아저씨.
도리이를 보니 드디어 진자 입구구나~헉헉
그리 먼 거리도 아니었지만 9월 늦여름은 더위는
우리를 완전 녹초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에노시마 진....자라고 써 있었던가?
대충 봐서 잘 기억이 안난다 대략 주의사항...이라고 추측한다 ㅋㅋ
여러분~ 합격하세요~
진자에 가면 꼬옥 있는 이런 물건들.
네 녀석이 실제로 효력을 발생하는지는.. 아무도 모르겠지?-ㅅ-
촌스러워 보이지만
그래! 이건 일본 특유의 무냥이야!! 특이해!
이러고 있다;
사탕아님. 꽃병도 아님. 마도라가 개당 150엔!
커피 등 음료수를 휘휘~ 젓는 머들러.
한국에서는 잘 안쓰니까 편리함을 몰랐는데
술을 미즈와리나 오챠와리할때 (물 등에 섞어 마실때) 참 유용하게 쓰이는 듯-
원래는 커피같은 차종류에 쓸텐데..나는..술?ㅎㅎ
처음 바이토 트레이닝을 받을때 잘 안외워졌던 단어중에 하나 "마도라"
가난한 외국인 노동자인 우리는 돈이 드는 에스컬레이터는 패스;
이미 다 봤었고 올라가봐야 그냥 바다 밖에 안보이기 때문에 그냥 가기로 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경치도 꽤 괜찮고 이바다가 태평양이다~하고 생각하면
꽤 볼만하다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추천ㅎㅎ
그리고 산속에서 에스컬레이터 언제 타보나? 이럴 때 타보지ㅎ
내려오는 길에 마주친 고냥이
에노시마를 내려와 에노덴을 타기 위해 에노시마역으로..
신주쿠에서 올때 내렸던 카타세에노시먀역과
에노덴이 서는 에노시마역은 다른 역.
에노시마입구는 카타세에노시마역이 더 가깝고
그냥 에노시마역은 에노덴밖에 안선다.
두역은 걸어서 10분정도로 가까움
두량짜리 미니열차 에노덴
에노덴의 매력은 해변가를 지나는 거랑
좁은 주택가 사이를 숑숑 지나가는 거?
주택가 지나갈 때는 꼭 부딪힐 것 같다ㅎㅎ
반대편 플랫폼 가는 길!
항상 기찻길은 이렇게 올라서서 마주보고 싶은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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